오랜만에 성주골 식당을 방문했다. 성주골 식당 개업 초기 때 예전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다. 이후 방문했을 때 사장님이 고맙다고 서비스로 식은 수육이 맛있다고 내어준 적이 있다. 차가운 수육인데도 맛있었다. 오히려 난 너무 따듯한 수육보다는 식은 수육이 내 입맛에 맞았던 것 같다. 그때 기억으로 수육을 다시 맛보고자 방문했다. 이날은 유기견 봉사활동으로 만나 및 교통사고로 인연이 된 숙녀분과 점심을 함께 했다. 돼지국밥 가격은 6000원으로 1000원 올랐다. 그래도 일반 돼지 국밥집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먼저 국과 밑반찬을 내어 주셨다. 국을 한그릇만 내어주셨는데, 코로나로 문제도 있고. 떠먹기가 부담스러웠다. 얼마 안있어 사모님이 국을 하나 더 내어 주셨다. 이후 수육이 나왔는데 수육이 나..